개구리교실에서 박광래박사님께
습지의 개념부터 논과 농사의 기원과 역사, 논의 중요성, 논생물의 종류와 중요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부를 했답니다.
교실에서 실내 강의가 끝난 후 직접 논에 들어가 논생물 조사를 하였습니다.
이날은 써래질을 한지 만 이틀이 지나지 않은 상태라 많은 생물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동롱뇽의 껍질, 물방개, 송장헤어치게, 깔다구, 밀잠자리유충, 물방개유충 등 몰라서 보지 못했던 생명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박광래 박사님 왈 “다른 곳에서는 도롱뇽 발견하면 난리가 나는데, 여기는 너무 많아서 흥분도 안하네요.”
우리들 “하하하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무엇이 있나 하나 하나 꼼꼼히 관찰하고 체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