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춥고 낮엔 덥고, 다시 저녁엔 시원해지는 요즘!!
긴팔을 꺼내입어야할까.. 아직 반팔을 입어야할까.. 고민하는 요즘!!
저도 아침에 뭘 입어야할지 고민하며 광주천으로 나섰습니다..^^
(결국 반팔입었답니다… 헤헤..)
저희가 광주천은 영산강과 다르게
두 구간으로 나누어 자전거를 타고 조사를 한답니다~
상류 용산교부터 복개상가의 태평교까지는 서은주활동가..
복개상가 아래 양유교부터 영산강합류점까지는 전영활동가..
(저희화 함께하실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상류엔 철새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원지교 부근에서 만난 왜가리..)
그렇게 열심히 달리다보니..
‘으아닛!? ㅇㅁㅇ’
노란부리에 작은 체구를 보니..
아무래도 중대백로 새끼일까요..?
왜 물가에 있지않고 자전거도로 주변까지 나와있는지 모르지만
덕분에 가까이에 있는 모습 찰칵!!
야생성이 살아있는 백로를 가까이에서 보는건 참 어렵지만
백로들도 도시화되면서 사람과의 비간섭거리가 많이 짧아졌지요..
(쇠백로와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
(나뭇가지사이로 보이는 왜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