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네트워크교육 2강 _ 소태천

2015년 10월 2일 | 미분류

9월 26일,
소태동에 위치한 ‘지원지역아동센터’에서
소태천에 관한 강의가 열렸습니다..
소태천은 산 바로 밑에 위치한 하천이라서
다른지역의 하천들보다 양서파충류가 많이 살고있대요~^^
그래서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라남용박사님을 모시고
우리나라의 양서류와 파충류에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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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전, 잠시 수다타임~
마치 학교 수업시작전에 시끌시끌한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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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라남용박사님..
왠지 쑥스러워하시는듯.. 사진이 그렇게나왔군요.. (하하..)
3
그리고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양서파충류에 대한 강의가 많지않아서
좋은 기회였는데, 안타깝게도 많은분들이 함께하지못했습니다..
(수요일은 다들 바쁘신 날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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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들 울음소리도 들려주시고,
자신이 직접 찍은 현장사진으로 지금껏 못보단 양서류들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위 사진에 두꺼비 알, 보이시나요..?
저렇게 띠 형태로 엉켜낳는데, 여러마리가 낳은것이 겹치다보니
저렇게 뭉텅이로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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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강의 듣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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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악- 황소개구리에요..
이것도 직접 찍으셨다는데..
화면 오른쪽 아래 황소개구리의 유생(올챙이) 보이시나요..?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
후덜덜하네요..;;
잠깐의 쉬는시간 후에 파충류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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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뱀, 악어, 옛도마뱀 등…
평소에 도심에선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생물이라
보기에 징그러운면도 있었어요..
고개못드시는분도 있으셨지요..? (헤헤..)
그런데 박사님은 자주보는 생물이들이여서인지
개구리도, 뱀도 이쁘고 귀여워하시더라구요~
“얘 사진 보세요. 귀엽죠~?”
라고 하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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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육 함께하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