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날,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광주천에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광주천 이용자 조사’를 하기 위해서요~
광주천 둔치에 벤치, 파고라, 운동기구 등 많은 시설물이 생겼지만
어떤곳은 너무 많고, 어떤곳은 너무 적고, 또 어떤곳은 관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녹색연합에서는 광주천에 있는 시설물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광주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조사를 했습니다..
우선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3일동안 참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난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광주천에 만족하시는 분들은
“광주천이 많이 깨끗해졌다”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다”
등등.. 이야기를 해주셨구요,
광주천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광주천이 예전에 비해 깨끗해 졌지만 아직도 부유물이 많다”
“화장실이 없다”
“애완동물의 배변이 곳곳에 있다”
“자전거이용자와 보행자가 부딪힐거같아 무섭다”
등등.. 의견을 들려주셨습니다
광주천 이용자 조사.. 그 결과는
다음달 쯤 나올 것 같아요~^^
참, 회원분들은 어떠신가요..?
광주천 이용하는데 불편하신점은 없으시던가요~?
아니면 좋은 점은 어떤게 있던가요..?
댓글 달아주시면 저희가 그 뜻,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