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10월 5일, 그 날의… ‘백로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백로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그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고 있는 학생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구에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들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겠죠...?^^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다른 시선에서.. 여름철새인 '백로'의 시선(?)에서 지구온난화를 바라보았습니다 백로와 철새, 그리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실내강의로 마치고, 담양습지로 향했습니다~ 담양습지는 광주 북구와 인접해...

131015 백로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오늘 백로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들을 친구들은 누구일까요~?^^ 수업에 집중해서 열심히 대답하고 참여하는 친구도 있고, 빨리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친구도 있고,,^^ 실내수업만으론 지루하죠~ 그래서 우리가 백로가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물고기를 물어다 주듯, 손을 사용하지않고 물고기 전달하기~ 우승팀은 어디였을까요~? ^ㅁ^ 즐겁게 놀이를 마치고 담양습지로 향했습니다~ 우릴 마중나와 있는 백로도 보고.. 습지로 내려가 백로 발자국, 그리고...

양서류가 들려주는 기후변화이야기

청개구리들이 알에서 갖나와 올챙이로 살아가고 있는 논 양서류의 종류도 공부합니다. 내가 할수있는 손수건 들고다니기 풀잎손수건 만들기! 1센치가 될까 말까 지금은 너무 어린 올챙이들 입니다. 건강한 논에서 잘 자라고 있어야 해 잘가...

1024 영산강 철새 모니터링

계속될것 같던 무더위도 지나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입니다..^^ 선선하다 못해 추울때도 있어서 벌써 초겨울 같아요~ 정말 가을이 없어지고 있나봅니다... 시원한 가을바람 맞으며, 강 냄새 맞으며 그렇게 영산강을 따라 달렸습니다..^^ 영산강 갈대가 새하얗게 피었어요~ 소풍가셔도 좋을듯해요^^ 모래톱 위 왜가리.. 잘 안보이시죠..? 왜가리는 돌, 바위의 보호색을 띄고 있는거 같아요 망원경으로 잘 보지 않으면 그냥 돌인줄 알고 지나칠거 같아요 (하하) 그렇게 담양습지 구간에서...

1031 광주천 철새 모니터링

오늘도 열심히 페달을 밟아봅니다~!! 이번달은 날짜가 좀 많~이 늦게 나왔네요...^^; 쇠백로 왜가리 광주교 부근 거품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어요~;; 어디서 온 거품들일까요...ㅠㅠ 쇠백로 한마리.. 그리고 낚시하는 아저씨... 물고기들을 두고 서로 대치중...?!! 이렇게나 가까이 있는데도 백로들이 날아가지 않는걸 보면 새들도 도심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이겠죠.. (요즘 비둘기들은 너무 안날아가는거 같아요..ㅠㅠ) 음식물사료화공장 앞쪽.. 여울형 보 공사중이였던거...

[모니터링 결과발표] 기후변화와 텃새화되고 있는 여름철새 (합동세미나)

2014년 1월 28일 화요일, 호남대학교에서 "기후변화와 텃새화되고 있는 여름철새"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호남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와 광주전남녹색연합이 2008년 1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총 51개월동안 여름철새인 '백로'를 모니터링 했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계속되고,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거... 다들 잘 아시죠~?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고, 이를 늦추기 위한 방법을 알고있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렵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영산강 철새조사는 계속됩니다~>_

  7월 23일.. 33도까지 올라간 무더운 날씨지만 -_-..헉헉.. 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철새조사를 하러 영산강이 흐르는 담양습지로 갔습니다~ 담양습지 안의 데크길을 따라 가면 철새들을 볼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나옵니다~ 매서운 눈빛으로 철새들의 종류와 수를 파악하고 있는 서은주활동가+ㅅ+ 500만화소의 카메라의 줌은 여기까지...OTL.... 잘 보이진 않지만 중대백로 120여마리 정도, 왜가리 서너마리정도가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번식기라 그런지 중대백로의...

협약식

2012년 4월 19일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늦은 3시즈음, 남도향토박물관에서 북구 쓰레기 감량 시범아파트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북구청, 감량시범아파트, 광주전남녹색연합 주관으로 광주전남녹색연합에서는 윤영민대표님이 협약식에 함께 하셨습니다 이 협약식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 일상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보자는 실천의 하나로 시작되었는데요, 북구 지역의 10여개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 감량 목표를 정하고 1년여동안 지렁이와 EM발효액을 이용하여...

탈핵공부모임 두번째 걸음 으샤으샤~

탈핵공부 모임 그 두번째는 5월 15일 늦은 6시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박주영 회원님, 박경희 국장님, 전영 활동가가 모여서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3장 원자력은 청정한가 4장 원자력은 지속가능한가 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3장 원자력은 청정한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이산화탄소이며, 이것을 포함한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 한다는 명목하에 핵발전소가 각광받고...

양서류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2

소태천이 흐르는 소태심골~~ 날씨 좋~다!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온다고 숨고, 맑은 날은 맑다고 숨고, 애들이 온 날은 무서워서 숨고... 그래도 내가 너를 찾고 말겠어  기다려! 조용히 그리고 가까이 조심조심 개구리야 놀자~~ 어디있니? 뒷다리 앞다리 모두나온 청개구리는 아이 손톱정도로 자라 있었어요 아직은 꼬리달린 올챙이들이 더 많은 논에서 아이들이 신나 합니다. 처음 논에 도착해서는 논 바닥만 보다가 30분쯤 지나니 여기 저기의 자연의 움직임이 보였어요 벼사이에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