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

양서류가 들려주는 기후변화이야기

청개구리들이 알에서 갖나와 올챙이로 살아가고 있는 논 양서류의 종류도 공부합니다. 내가 할수있는 손수건 들고다니기 풀잎손수건 만들기! 1센치가 될까 말까 지금은 너무 어린 올챙이들 입니다. 건강한 논에서 잘 자라고 있어야 해 잘가...

2015양서류조사 2차

1차 조사때는 보이는 당근이 멀쩡했는데 오늘은 올챙이들이 나와서 먹이로 먹어서 여기저기 파여있습니다. 하천의 쓰레기가 생물들이 먹을수 있는 양만큼만 있다면 ... 미나리밭의 올챙이들이 쫙~  2월부터 알을 낳기 시작해서 벌써 올챙이들이 헤엄을 치고 다닙니다.  알집에서 이제 나왔네요 두꺼비들이 저수지에서 알을 낳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알을 낳고 있는 모습을 직접보고 왔습니다.  귀한 사진입니다. ㅎㅎㅎ 도롱뇽들을 이제 알을 낳기 시작했답니다. 올해도 꼭 다시 돌아와...

양서류조사3차

내일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 양서류들이 많이 있습니다. 3차조사에서는 1수원지는 저수지가 마르고 있어서 두꺼비 알들이 깨어나지 못하고 줄어든 저수지 바닥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손으로 옮겨 놓고 싶었지만 줄줄흘러 터져 보고만 왔다 소태천의 미나리밭 개구리 알들은 가장 일찍 알들이 보이더니 올챙이들로 바글, 바글 소태천 물길따라 올라가다 죽은 암컷 위에 살아있는 숫컷이 끈질기게 죽은 암컷의 배를 잡고 놓칠 않은 모습은 언제부터 그대로 있었는지 궁금했고 숫컷의 본능이...

양서류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2

소태천이 흐르는 소태심골~~ 날씨 좋~다!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온다고 숨고, 맑은 날은 맑다고 숨고, 애들이 온 날은 무서워서 숨고... 그래도 내가 너를 찾고 말겠어  기다려! 조용히 그리고 가까이 조심조심 개구리야 놀자~~ 어디있니? 뒷다리 앞다리 모두나온 청개구리는 아이 손톱정도로 자라 있었어요 아직은 꼬리달린 올챙이들이 더 많은 논에서 아이들이 신나 합니다. 처음 논에 도착해서는 논 바닥만 보다가 30분쯤 지나니 여기 저기의 자연의 움직임이 보였어요 벼사이에 집을...

소태천에서 만난 양서류

4월 17일 일요일 소태천지킴이 정미선 샘과 소태천을 다녀왔습니다. 도롱뇽을 비롯해 두꺼비, 산개구리 알과 올챙이가 무수하게 보이고 있다고 이미 이야기를 전해들은 터라 요 올챙이들이 뒷다리가 나왔는지도 살펴볼겸 산책도 할겸해서 천천히 둘러보았지요.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가는 통에 잠자리 애벌레나 짝짓기하는 무당벌레 등 많은 사진을 놓치기는 했는데, 소태저수지 시작하는 계곡부와 저수지, 저수지 수로 아래에서 도롱뇽과 두꺼비 알, 올챙이, 자라를 만나 사진에 담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