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물 검역 현황(2011.4~2013.8) _농림수산식품부

2015년 9월 24일 | 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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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민방사능감시센터 김혜정 운영위원 강연 자료 중

여기서 검출된 세슘 134,137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핵분열로만 발생하는 인위적인 방사능으로
아주 아주 작은 미량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큰 해를 끼치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준치 이하면 안전하다는 식으로 정확한 수치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 데요.
현재 정부가 일본 수산물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수치는 연간 100베크렐.
극제기구인 핵전쟁반대의사회 독일지부와 푸드와치가 제안하는 기준치는 유아는 4베크렐 성인은 8베크렐입니다.
이는 세슘134,137에 해당되는 것이구요.
정부가 검역조차 하지 않고 있는 핵종인 스트론튬과 플르토늄은 이보다 더 낮습니다.
방사선량에 가장 안전한 선량이 있다면 그건 ‘제로’라고 김혜정 위원님도 강조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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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시민방사능감시센터 김혜정 운영위원 강연 자료 중

위에서 언급된 수산물들은 후쿠시마 지역 이외에도 멀리 떨어진 가고시마나 나가사키에서 잡힌 것들입니다.
정부에서 후쿠시마 일대의 8곳만을 수산물 수입 금지 조처를 내렸는데 이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어야 마땅하죠.
또한 샘플링 조사가 아닌 전수조사를 통해 방사능 오염 수산물을 적극 가려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