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야~ 탈핵 바람아 불어라~
닐리리 탈핵 캠페인 두 번째^^
3월 24일 금쪽같은!! 일요일ㅠㅠ ㅎㅎ
무등산 문빈정사에서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의
활동가들과 함께 했어요~~
아무래도 일요일인지라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오시진 못했지만 ^^;
그래도 이왕하는거 재밌게~~>_<
해보자 하여~~
먼저 핵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시들을 하고
간이 책상에 탈핵학교 안내장과
소복이님의 탈핵그림도 놓아두었어요~
그리곤 그림 그리기 시작~ㅎ
저번주엔 목이 터져라
핵은 위험해요!! 외쳤었는데
이날은 무심히(?)
그림만 재밌게 그리고 있으니
지나는 시민들이 더 흥미를 갖고
궁금해 하시는 듯 했어요ㅎ
한참 그림 그리고 있다가도
전시를 주의깊게 보시는 분들이 계실땐
핵의 위험성에 대해 잠깐이나마 강의(?)도 해드리고~
탈핵학교 안내장도 나눠드렸답니다~ㅎ
그렇게 신나게
그림도 그리고
크크하하 웃으며
탈핵을 알리는 사이~~
다섯 명의 활동가의 손 끝에서 탄생한ㅎㅎ
<미래 에너지는 자연과 함께>~
걸개그림이 완성되었답니다~~
바람개비의 힘으로 전구를 켜고
내리는 비를 모아 나무에 물을 주는
자연에너지 가득한 미래를 상상하며~~
즐겁게 캠페인을 마무리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