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의 습지는 생물종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자 열섬현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광주천을 비롯한 광주의 물길을 살리고 잇는 곳이기도 하지요.
광주시민인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습지의 보전은 필수라 할 수 있지요.
광주의 건강한 물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광주 전체의 습지 공간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용과 보전의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에 따라 도시계획이 이루어져야지요.
광주는 평균적으로 매년 1개씩 저수지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습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장기적으로 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이 계속됩니다.
지난 6월 1차 포럼이 습지의 생물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 2차 포럼은 물환경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눕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