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영화 상영회_핵발전소, 이제 우리도 알거든!

2015년 9월 17일 | 미분류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준)에서 탈핵학교 2강으로 영화를 상영합니다.

함께하세요~

 

핵발전소, 이제 우리도 알거든!

 

– 일시 : 3월 28일(수) 저녁 7시

– 장소 : 조선대학교 생협4층 서석홀

 

아줌마 수다로 풀어가는 핵 이야기

2011년 3월 11일, 단숨에 멜트다운과 수소폭발을 일으킨 후쿠시마 핵발전소. “핵발전소 홍보 팜플릿에는 ‘지진에도 쓰나미에도 괜찮다’고 하는데 우리가 속은 거 아냐?” “그렇게 위험한 게 어떻게 일본 전체에 있는 거야?” 팜플릿을 들고 채소 가게 앞에서 고민하기 시작한 아줌마 – 유키에와 요오꼬

그 궁금증을 풀어줄 전문가와 함께 아줌마들 수다가 시작된다.

피크가 지난 우라늄 자원, 우라늄 광산에서 벌어지는 환경파괴와 피폭, 수송과 연료가공, 재처리와 폐기물처분 과정에서 방출되는 CO2, 바다에 배출되는 온배수, 속속 배출되는 방사능 쓰레기, 실현 가망이 없어 세상이 포기한 고속증식로, 고비용, 고위험, 무모한 재처리 계획, 처리기술도 갈 곳도 없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가장 비싼 핵발전 비용, 사고가 없어도 방출되는 방사능, 피폭노동 없이는 운전할 수 없는 핵발전, 은폐하고 있는 많은 사고, 핵발전소 없어도 부족하지 않은 전력 생산의 비밀, 그리고 후쿠시마 핵참사가 초래한 가혹한 현실, 대피와 이주를 강요당하는 사람들, 농어업이 입는 막대한 피해, 근거없이 올리는 방사능 기준치, 위협받는 먹을거리와 건강…

채소 가게에서 만난 아줌마들 수다를 통해 핵발전소 문제를 하나하나 추적하며 진실된 모습을 찾아간다. 핵발전소를 제대로 이해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데 필요한 작품

탈핵영화 상영회_핵발전소, 이제 우리도 알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