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여섯 번째,
꾸꾸루꾸꾸 생명평화 영화제
언제_ 2015년 7월 16일(목) 늦은 7시
어디서_ 광주극장 영화의 집(동구 충장로 2가 26번지)
함께 보는 영화_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드라마, 일본, 2014, 112분)
도시에서 생활하다 쫓기듯 고향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
시내로 나가려면 한시간 이상이 걸리는 작은 숲 속 같은 그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농촌 생활을 시작한다.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선물해주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한다.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문득 떠올리는 이치코에게 낯익은 필체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영화에 질 수 없이 우리도 먹습니다.
고니네 밭에서 캐온 감자, 은별이네 엄마가 만든 매실에이드, 남촌 포도주, 떡.
(각자의 컵을 준비해 주세요.)
별도의 관람료는 없습니다.
다만 오시기 전에 귓뜸해 주시면 다과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은별에게(010. 4635. 8524) 연락주세요.
여는 사람들_ 꾸꾸루꾸꾸 생태읽기모임 은별,고니,영(http://blog.naver.com/ethe_r)
도움주신 분들_ 광주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