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루꾸꾸 생명평화영화제 다섯 번째 이야기, 강정에 평화

2015년 9월 21일 | 미분류

꾸꾸11

제5회 꾸꾸루꾸꾸 생명평화 영화제
○언제 : 2015년 5월 28일() 늦은 7시
○어디 : 광주극장 영화의 집(동구 충장로5가 62번지)
○무엇
**함께 보는 영화 “제주의 가슴이 미어진다“+”강정오이군”
제주의 가슴이 미어진다(2014, 25분, 아일랜드, 다큐)
‘세계인권과 저항운동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아일랜드 공영 방송국 RTE의 ‘세계는 지금’ 연작시리즈 <한국> 편.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정면으로 다루었고 이 다큐멘터리는 아일랜드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결과로 2015년 1월 12일 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코크(Cork) 시 의회는 제주 해군기지에 반대하고
강정마을을 지지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해 통과시켰다.
정영희 강정마을 여성위원장, 강동균 전 강정마을회장, 양윤모 영화평론가, 문정현 신부 등 
제주도민들이 제주 해군기지 공사의 문제점을 생생히 증언한다.
제주 해군기지는 동북아의 안정을 공고히 할 것인가? 새로운 패권다툼의 장이 될 것인가?
우리는 가슴이 미어지도록 아파하는 강정마을 주민들의 증언 속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강정오이군(2015, 6분, 한국, 다큐)
2015년 강정 영상평화학교에서 제작한 오쟁 감독의 단편영화.
백년동안 잠들어 있던 오이군이 잠에서 깨어나 옛고향 강정마을을 여행한다.
하지만 변해버린 마을, 오이군은 강정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
**영화가 끝나고
1)어쩌면 오쟁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2)손 현수막 만들어 강정마을에 보내기
2)달빛 아래 물물교환. 집에서 놀고 있는 물건을 가져와 필요한 물건으로 바꿔가세요. 나에게 별로인 물건은 남에게도 별로입니다.
○알림 : 개인컵을 가져오시면 따뜻한 차를 드려요. 별도의 관람료는 없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오세요.
○여는 사람들 : 생태읽기모임 꾸꾸루꾸꾸 은별, 고니, 영
○도움주신 분들 : 광주극장
○문의 : 은별 010-4635-8524(문자 환영! 오시기 전에 귓뜸해주시면 다과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꾸꾸루꾸꾸 생명평화영화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용 http://blog.naver.com/ethe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