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경전선철도에 대해 왜? 침묵하고 있는 건지?
철길사랑 읽음 : 25 추천 : 4 2010.7.29 / 19:48:10
한때 논란이 빚어져왔었던 목포-순천, 목포-부산간 열차 운행 중단사태.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전남도와 그밑의 기초지자체등 지역정치권은 그에대해 규탄하고 목포-보성간 철도 조기착공등 강도있는 규탄을 벌였으나 광주는 왜? 침묵을 하고 있는 건지 이해할수 없다.
버스보다 빠르게 부산으로, 울산으로 빨리 갈수 있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데 도시광역철도에만 몰두하다보니 소홀한 것에 실망스럽지 않을수 없지 않겠는가?
경전선의 삼랑진-순천은 복선전철화를 2012년에 완공예정이고 마산-부전간복선전철로 빨리 건설해야 2015년내지 2017년정도 완공되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경전선의 광주.전남구간은 중단되고 아직도 개량소식이 없는 현실이라 자꾸 침묵한다면 제2의 열차운행 중단사태는 피할수 있으랴?
광주도 한때 전남도의 지자체였고 도청이 있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지자체가 다르다고해서 너무나 무관심 하는 식이 아닐련지?
또한 광주-대구간 철도와 광주-옥과간 광역전철, 광주-남원-영동-청주~오근장 중간 지점간 철도도 언제 시작할것인지 아예 소식이 없을정도다.
그렇게 되니 광주와 전남동부권은 서로 멀어보이게 되는 부작용을 자초하고 있는 광주의 현주소가 아닐까?
광주도 철도에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광주-보성-순천구간이 조속히 직선화 겸 전철화되어 굳이 복선까지 아니어도 광주-부산-울산간 열차가 현행 6시 20분에서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어 광주-부산도 가깝게, 광주-여수도 가깝게 운행될수 있게 되길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치권은 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경전선 광주.전남구간의 비애와 절규의 눈물을 알고 있는데도 왜? 방치하고 있는 것인지 참으로 실망이 아닐수 없다.
그것도 광주.전남 연합차원에서 목포-보성+광주-보성-순천간 철도망이 조속히 빠른시일내로 개설되길 강력히 지역민들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