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한참은 출근해서 다른 곳에 눈 돌릴 틈없이 일을 했는데, 오늘은 짬이나서 즐거운 여유를 부려봅니다.
아침에 비까지 오니까 더욱 마음이 차분해지는듯 해요..
총회가 끝나고, 사무처장 직무대리라는 조금은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보다 ‘잘 해야지’라는 열정으로 하루 하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2년, 올 한해는 회원님들께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녹색연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히 걷다가 가끔은 삐끗 걸음이 서투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넘어질때도 있겠지요..
하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신이 있기에 두려움은 없습니다. ^^
춘삼월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녹색연합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회원님들과 또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당에서 유쾌하게 만나도록해요. ^^
오늘도, 내일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박경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