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3일 | 미분류
햅쌀과 햇과일이 나오는 추석입니다.
예전에는 ‘민족의 대명절’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큰집, 작은 집 친척들과 사촌들이 하루 전에 모여 밤 늦도록 이야기 나누고,
동네 앞에서 달빛과 가로등을 의지해 밤 늦도록 나이먹기, 술래잡기를 하고 놀았었는데..
지금은 챙겨야 하는 명절 정도가 되어버린 듯 해요.. ^^;
나이가 들어버린 어른이라 그런건지.. ㅋㅋ
우리 아이들에겐 여전히 즐겁고 신난 명절이겠지요?
가족들과 또 이웃들과 풍성함으로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