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을 거리를 위한

2015년 9월 24일 | 미분류

4월 23일 늦은 4시

기후행동 비건(vegan:엄격한채식주의자)네트워크 사무실에서

지방의제 ‘녹색건강‘ 분야에 대한 회의가 있었는데요

한살림, 빛고을생협,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참교육학무모

푸른광주21, 비건네트워크, 녹색연합이 함께 했습니다

ㅂ ㅂㅂ ㅂㅂㅂ

건강한 녹색 생활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자리였는데요

/녹색건강 교육 및 강연회(기업, 학교, 단체, 구청)

/초록 밥상(주 1일 채식) 홍보 활동

/녹색건강 green healing camp

/초록 밥상 클럽

/학교의 주 1회 채식급식 관련 모니터(학생들의 채식에 대한 인식 등)

그 중 학교의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학교에서 주 1회 채식급식을 하고 있는 학부모의 인식조사를 했더니

그 중 절반 정도는 아이들의 채식식사에 대해 관심이 적었다고 합니다

또한 광주 내 모 사립고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어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대형편의점에 매점입찰을 주어 높은 금액에 입점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건강매점’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미 서울과 울산 등의 학교에서 하고 있는 ‘건강매점’은

-아동 및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

-대부분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 내

건강 매점을 통하여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건강한 먹을 거리 실천을 위한 공간인 ‘건강매점’이 학교에 골고루

적용되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의제로 올해부터 2016년까지 장기적으로 가져갈 의견들을 나눈

보람된 회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