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회원들과의 소소한 만남.

2015년 9월 25일 | 미분류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여름이 금방이라도 올듯 따사로운 날,
서구 회원분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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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광주21협의회에서 일하고 계시는
신석기, 김동관 회원님이 활동가들보다 먼저 도착하셨어요~^^
그리고 배고프다며 도토리묵 무침과 막걸리를 뙇!!!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흐흐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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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이어 도착하신 이경희님,
작년 광주전남녹색연합 생일 때 소모임인 ‘그런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모임에 함께하시기도 하구요~
몇년 전, 녹색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셨다고 해요~^^
지금은 스스로 ‘발만 담구고 있다’고 하시지만
항상 저희 활동에 관심갖고, 시간될 때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홓홓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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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동 광주은행 사거리에서 ‘우승관치과’를 하고 계신
우승관 회원님,
목요일 오후에는 진료봉사를 나가시는 경우가 많으시다는데,
이번 기회에는 시간을 내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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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녀분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는데요,
아직은 풋풋한 신혼인 신석기님~>ㅅ<
그리고 우승관님은 딸아이가 둘 있으시대요~
처음엔 “딸만 둘입니다“라고 소개를 하셨는데요,
그 말을 듣고 이경희님이 본인도 딸이 두명이라며
요즘은 딸만 둘이라고 안해요. 딸기엄마, 딸기아빠라고해요~
딸 하나, 기집애 하나~ (웃음)”
하하하..
다들 빵~ 터져서 웃었지요~^ㅁ^
그리고 이어진 퀴즈타임~
1. 일회용품 줄이는 방법 세가지를 말하세요~
>> 개인컵을 쓴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재활용한다 등등..
2. 영광원전이 새롭게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새로운 이름은 무엇일까요?
>> 한빛원전
3. ┌소박한 밥상 환경을 살리는 음식┘ 이라는 책에 실린 
‘생태적인 도시인이 되는 10가지 약속’ 
1. 될 수 있는 한 단순하게, 소박하게 산다.
2. 느리게 사는 습관을 들인다.
3. 깨끗한 것보다는 건강을, 건강보다는 자연스러움을 먼저 생각한다.
4.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주는 법을 생각한다.
5. 새 것보다는 오래 쓰는 즐거움을 누린다.
6. 작은 것을 볼 때도 우리 아이의 미래까지 생각한다.
7. 내가 머물렀던 자리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8. 나를 둘러싼 전체를 생각하는 눈을 갖는다.
9. 사람도 자연 생태계 속 하나의 종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자연을 대한다.
10. 자신이 믿는 대로 실천한다.
–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박경화, 명진출판)
66 77 88
다들 선물이 마음에 드셨길 바랍니다~^ㅁ^
다음에 또 만나는 날을 기약하며 오늘 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함께해주신 이경희, 우승관, 신석기, 김동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