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5월은 장미의 계절,
이라고들 하지만 무등산은 이제 봄꽃이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달달히 초록물들이기‘ 그 첫시간으로
참좋은 산행법에 대해 배우기 위해 무등산에 올랐습니다
이번 재능나눔이는 임형칠대표님이십니다~
가던길에 잠시 충장사에 들러
임형칠대표님과 문화해설사에게 충장사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본건물인 사당까지..
일자로 쭈욱~ 이어지는 그길..
과거에 조상님들은 한치도 틀리지 않고
이런 건물들을 지으셨던걸까요…?
그리고 무등산에 오르기 전,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의 원효분소의 김순완분소장님을 만나
국립공원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무등산은 탐방객 수가 많은편이라고 하시네요~
탐방객이 많이 오는 곳은 관광지이고, 국립공원에는 적당한 수가 와야 좋다고해요
또, 무등산에는 법정 탐방로 이외에 무돌길, 산돌길, 의병길 등..
그리고 비법정 탐방로가 너무 많고,
법정탐방로와 거리가 가까워 불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산을 위해 산책길을 줄이는것도 필요하겠죠~?^^
이야기도 나누고, 무등산 지도도 받고..^^
이제 본격적인 산행입니다~
어이쿠, 새알이 떨어져 있네요..
둥지에서 바람이 불어 떨어졌나봐요~
이를 어째…ㅠ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계속 산에 오르니 멋진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오르는 길 중간에도
등산화 고르는 법, 스틱 잡는 법 등..
열심히 설명해주시던 임형칠 대표님..^^
말하면서 오르시려니 다른 일행보다 두배는 힘들어 보이셨어요….
(땀 뻘뻘;;)
그리고 꿀같은 점심시간~>ㅅ<
식사시간 후에는 대표님께서 준비하신 자료로
함께 공부도 하구요~^^
– 근육통이 있는 곳은 냉찜질이 좋다.
>> 근육이 부어서 신경을 누르는 것이기 때문에 냉찜질로 근육을 다시 수축해주는거래요~
– 운동복에 주로 쓰이는 고어텍스 소재는 사람의 피부를 원리로 만든것이다.
>> 사람 피부는 땀은 배출이 되고, 물은 흡수가 안되죠? 그 원리라네요~^^
– 예비체력을 유지하세요.
>> 올라갈때 체력을 조절하며 60%만 쓰세요~ 내려올때가 더 힘드니까요
– 짐을 꾸릴때는 무거운 짐을 위로 싸세요
>> 가방끈을 타이트하게 하고, 무거운 짐을 위로 두어야 어깨쪽에 딱, 지탱이 되요~
– 오랜시간 등산할때는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걸으세요
>> 빨리 올라갈땐 앞꿈치만 이용해서 걷지만 발이 빨리 피로해진대요
이 외에도 여러 이야기를 함께 해주셔서
산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답니다..^^
내려와서는 이성희 선생님의 추천으로 맛집에서 콩물한잔~
캬~>ㅁ< 잘먹었습니다^^
이 날 함께해주신 이성희, 임현섭 감사합니다..
재능나눔해주신 임형칠 대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