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꽃을 얼마나 시샘하는지,
꽃샘추위로 너무 추운 요즘입니다….ㅠㅠ
그래도!
만날 사람은 만나야지요!! ^ㅁ^
4월 11일 목요일,
동구 회원분들과 만났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직장에서 13년동안 일하고 계시다는 최점옥님..
아들 이름으로 회원등록을 하셨는데,
남편분 이름인 줄로 저희가 오해해서 한바탕 웃었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인 정미선님..
소태마을에서 열심히 활동하고계시죠~^^
지구를 위한 녹색실천을 사무실에서도 항상 하고계시다는 천형욱님..
변호사로 일하고 계시면서 녹색연합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시죠..
지난 탈핵캠페인에도 와서 도와주셨구요~ㅎㅎ
녹색연합이나 회원분들이 법적으로 어려운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말씀하셔서
다들 또 한바탕 웃었습니다~^ㅁ^
그리고 운산리에서 인연을 맺었다는 지광옥님..
지난 빗물활용시설탐방때도 같이 가시고, 회원문자를 보내면 매번 답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양과 광주를 넘나들며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계시더라구요~
광주전남녹색연합에서 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퀴즈를 내어 선물로 책을 드렸습니다..^^
처음엔 부끄러워하시더니, 책을 받고 웃으시는 모습에 저희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웃는얼굴로 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날 함께해주신 정미선, 지광옥, 천형욱, 최점옥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