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라는곳에 있는 국유림에
광주생명의숲 활동가분들과 함께 나무심으러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처럼 산이 휑~ 하더라구요….
벌목 전에는 ‘리기다소나무’가 심어져있었는데
수명이 다 되어 수세가 약해지면서 병해충에 감염되어 모두 베어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곳에 새롭게 편백나무를 심는것이지요.^^
이 날, 녹색연합과 생명의숲 뿐만아니라 숲과마을학교, 산림청도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대안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장비를 챙기고,,
일정간격으로 나란히 섭니다.
그래야 나무가 이쁘게 일자로 심어지니까요~^^
학생과 함께 한조를 지어 나무를 심고있는 전영활동가의 모습입니다.^^
나무 심는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힘들었지만 열심히했던만큼 묘목들이 잘 자라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