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함께 아침밥을 해먹고,
어제 자전거 탄 기운에 뻐근해진 몸을 풀어주며
출발준비를 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신안군 증도!!
목포에서 바닷가를 따라 달리며 지도를 거쳐 증도로 들어갑니다
가는 길에 무안공항을 거쳐갑니다
국제공항이지만 제 역할을 다 못하고 있는 아쉬운 그곳을 지나…
지도에는 동양 최대크기의 태양광발전소가 있어요~
다같이 사진도 찍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또 고고씽~
무안국제공항입니다..
이 곳에서 김남중선생님이 무안공항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시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무한국제공항은
지금 국제선이 거의 없고, 비행기의 왕래가 많이 없는 무용지물이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자전거로 무한공항을 지나가는 동안 비행기를 한대도 못봤습니다…;;)
차들과 함께 달립니다..
대부분의 차들은 자전거를 배려해주며 옆으로 비켜갑니다…^^
가끔 빵빵~ 거리는 차도 있어요..ㅠㅠ
자전거는 차도로 달리는게 맞다구요!!
라고 가서 말씀드리고 싶은 맘이 솟아오르는 순간이죠..
그리고 도착한 홀통해변!
오늘은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조별로 함께 가져온 반찬들을 나누어 먹습니다..^^
풍경도 좋고~
사람들하고 둘러앉아먹으니 좋고~
운동한 후라 밥도 꿀맛이고~
오후에도 열심히 달려 태양광발전소도 둘러보고,
증도에도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사진이 없는건 저도 오후에는 열심히 자전거를 탔기 때문이지요!!+ㅅ+
더 많은 사진은 왼쪽 아래 메뉴에서 ‘하늘자전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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