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책을 읽는 공간..
또는 공부하는 공간..
도서관을 그렇게만 알고계셨죠~?^^
이젠 공연도 한답니다~
오전부터 시끌시끌~
12월 15일 토요일, 일곡도서관이 시끌시끌합니다..
올 한해의 활동들을 전시해 놓은 모습입니다….
엄마들과 아이들의 정성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홓홓홓
팜플렛을 보니 오늘의 공연순서가 나와있습니다..
와우~
많이 준비하셨나봐요~ +ㅁ+
안으로 들어가보니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점심도 거르고 열심히 연습하시더라구요~
엄마들이 리허설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신이났습니다~^^
긴장도 안되나봐요~
하하..^ㅁ^
올 한해 도토리 오케스트라에게 악기연주를 가르쳐주신
정인봉 선생님이십니다..^^
오셔서 음향과 무대체크를 먼저 하시더라구요~
(정인봉 선생님은 현재 광주전남녹색연합의 운영위원이세요)
아이들과 다함께 리허설도 해보고..
아빠들도 오케스트라의 일원이되어 악기연주, 공연보조, 음향과 조명담당 등
많은 지원을 해주셨답니다~
아이들이 리허설하는 모습에 공연시작 전인데도 신이나더라구요~
저도 절로 엄마미소가… 하하하 ^ㅁ^
공연 중간중간 올해 있었던 일들을
아이들이 일기형식으로 간단히 적어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선생님도 리허설에 함께하시구요~^^
아이~ 신나라~♬
리허설이 모두 끝나고..
잠깐의 쉬는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어요..^^
진행은 박필순 운영위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도토리 오케스트라의 일원이기도 하시죠~^^)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노력만큼이나 멋진공연을 보여주셨답니다..^^
마지막으로 신나게 캐롤메들리를 연주해주시고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