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오늘은 중앙공원 공모전 시민심사가 있는 날입니다..
요즘 ‘나는가수다’, ‘불후의명곡’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투표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많이 방영되고 있지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요즘 공모전도 시민들과 함께한답니다~
시민심사단 접수를 받고,
그 중에서 연령대, 성별 등으로 분류하여
총 100명의 시민심사단을 꾸렸습니다..
오늘의 심사가 이루어질 장소입니다..^^
심사는 2시부터 시작됩니다..
한시가 조금 넘은 시간,
시민심사단과 참관을 원하는 여러 시민들이
등록을 시작하시는군요~
신분증을 확인하고,
명단에 서명을 하고..
오늘 심사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들은 후
심사관련 자료를 받고
드디어 심사단으로서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서명하고..
듣고, 확인하고..^^
시민심사단 외에 참관하는 사람은 옆에서 따로 참관등록을 하구요~
아래 사진은 그날의 풍경입니다..
언제 어디서 찍혔을지 모르는 자신의 모습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ㅅ<
그리고 2시..
공모전 심사를 알리는 공연이 열리고
개회식을 가졌습니다..
인사말을 해주신 공원녹지과 김동수계장님..
인사말과 중앙공원 공모전 경과보고를 해주신 성종상교수님..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을 전문가들이 심사하여
총 6개의 작품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6개의 결선작의 발표 모습입니다..
1팀_楓岩山水園(풍암산수원)
2팀_빛고을 시민의 공원
3팀_산과 물과 문화를 걷다
4팀_1000*Landscape (천개의 경관)
투표방법을 듣고..
어떤 작품에게 표를 줄지 고민하는 시간 잠깐..^^
투표하는 우리들의 자세..
홓홓홓
투표 결과가 나오는 동안 휴식을 즐기고
또 하나의 공연무대가 있었습니다..
‘바닥프로젝트‘
특이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음색을 가진분들이었어요~^^
자작곡인 ‘홍어’를 불러주셨을때는
자작곡인 ‘홍어’를 불러주셨을때는
가사부터 어찌나 웃기던지..
다같이 따라부르기도 했습니다..
이 날 함께하셨던 분들은 아시죠~?
“호으응~어 ♪♬”
모두가 함께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기고 있는 사이..
오, 결과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결과발표!!
두구두구두구~~~~
광주시민대상은..
5번팀, ‘577프로젝트’ 입니다!!
하하..
수상소감도 듣구요~^^
전문가들이 뽑은 대상은 1번, ‘풍암산수원’이라고 합니다..
상에따라 시상식이 치뤄졌습니다..^^
수상하신분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그리고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오늘의 자리를 마무리했습니다..
100인의 시민심사단,
수상자,
준비를 도와준 학생들..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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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주시민대상을 수상한
‘577프로젝트’의 박진구님(스튜디오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