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생태교육 3강 이야기를 해드리려구요~^^
현재 소태마을은 마을가꾸기와 여성친화마을 사업들을 통해
소태마을에서 ‘콩세알’이라는 모임의 주부들이 활동하고계신답니다~
다같이 공부하고, 아이들과 수업을 하기도 하구요..
마을에 공원을 가꾸기 위해 노력도 하시는 열정적인 분들이이에요 ^ㅁ^
그런 콩세알의 열정을 알아주셨는지
동구청에서 콩세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수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셨어요~
오늘은 그 세번째 강의,
“사계절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자연놀이” 입니다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 전,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시간을 함께한 콩세알이지만 속이야기는 잘 모를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해서 시작된 내게 의미있는 숫자 말하기.
숫자를 말하고 왜 의미있는 숫자인지 이야기하는거에요~
그러면 일부지만 그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이야기하는사람도 쉽게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은 임정희, 김은숙, 정미선, 김은아, 그리고 제가 함께했습니다..^^
강의는 광주생명의숲의 정은실 사무국장님이 해주셨습니다..^^
이 질문을 했을 때, 대부분 주부들은 본인이 살고싶은 세상이기 보다
내 아이에게, 미래세대에게 좋은 도시를 가꾸고싶어하시더라구요~
미래세대에게 계속해서 좋은 지구를, 환경을, 교육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요즘은 ESD(지속가능발전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은 수용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예를들면 100만원이 통장에 있고, 이자로 월마다
만원씩 나올때,
내가 월에 만원을 써야지 이것이 계속 유지가 됩니다..
만약 미래를 생각하지않고 2만원, 3만원씩 쓰다보면
언젠가 100만원이 사라지겠죠…?
ESD와 관련해서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회복력에는 항상 한계가 있다”
“현재의 문제는 과거 해결책의 산물이다”
“가난한 계층, 나라일 수록 기후변화의 피해가 클 것이다”
다들 그 말의 뜻을 아시겠지요…?
우리 지구는 회복할 수 있는데에 한계가 있고,
현재의 환경오염은 과거의 산업발전의 결과입니다..
또, 그 오염이 심해질 수록 선진국 보단 개발도상국들이 더 힘들어지고있죠..
ESD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생명의숲에서는 아이들과 수업할 때 어떤 놀이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지에 대해 저희가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놀이를 경험해보고,
다시 강의실로 들어왔습니다..
오늘 체험한 것 이외에 놀이교구들..
그리고 어떻게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면 좋을지..
(놀이만 하면 공부가아니라 노는걸로 끝나버릴 수 있기떄문입니다)
1. 가르치기보다느 서로 나눕시다!
2. 마음을 열어 둡시다!
3.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4. 체험이 먼저이고 설명은 다음입니다!
5. 즐거움은 배움의 활동력입니다!
오늘 교육을 계기로
콩세알과 소태마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할때,
더 재밌고 알찬내용으로 가득가득담아
수업을 진행하는 사람도, 수업을 듣는사람도 즐거운 일들이
앞으로 많이많이 생기길 기대해봅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