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사 광주천활동

2017년 7월 28일 | 활동, 활동소식

6월 마지막날.

녹색교사 1기 선생님들과 함께 광주천의 시작인 용추골답사를 시작했어요.

오전 10시 소태역에서 만나   박경희국장님이 준비한 봉고차로 편안하게 만연산까지 이동했습니다.

조금은 비밀스런 숲길로 김영선대표님이 안내해 주시며 우거진 숲길을 걸으며 잠시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을 살펴봅니다

?1평 남짓한 공간에

생강나무, 비목,  보리수,  물푸레,  국수나무,  참마,  주름조개풀, 담쟁이, 맥문동,조참나무, 산벗나무, 떡갈나무, 무려 12종의 나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환경부에서 2004년 기준을 마련하여

생태자연도(문화재보호)

녹지자연도의 기준을 마련했고,

 

십생관련, 무등산식생조사, 방법은 나무가 사는 기준을 현존식생도/하늘에서 본 그림

식생조사,식물상조사를 합니다.

 

녹지자연도

생태자연도

환경피해도

 

식생군집조사-현존식생도-녹지자연도-생태자연도, 환경피해도를

조사하고,

 

국토부는 => 지형도

산림청은 => 임상도(침엽, 활엽 중심)

를 중심으로 조사합니다.

 

 

?인간의 이로움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공원

도시안에 생태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자료가 필요합니다.

바로 “비오톱가치평가”!!!?

 

?도시는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지도)

5,000분의 1 기준으로 자료를 조사해요

 

토지이용도, 토지피복도, 현존식생도  3가지 기준으로 녹지자연도를 만들고

이것을 분석 바로 비오톱지도가 완성하여 등급이 나오면 바로 도시생태현황지도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독일은 50년전에 비옵톱조사를 실시, 계속 자료를 모아 도시계획에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공부를 마치고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좁은 산비탈에 ☘오소리 똥굴을 ☘발견합니다.

 

바로  과일 열매를 먹은 오소리가, 단백질 보충을 위해 벌레들을 유인,벌레들을 잡아먹곤 합니다.

오소리 똥에 있는 열매 씨들은 다시  자연스럽게 나무로 되어 다시 열매를 맺는☘순환적인 생태계 ?구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도 자연과 함께 순환하며 살아간다는

사실.

 

전문용어가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광주천의 시작을 알아보는 첫 날

녹색교사와 함께한 평화로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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