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열일곱번째 녹색순례 "강이 바라는 바다 강이 그리는 바다                   강강순례" 강은 산에서 시작해 바다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지금 강줄기곳곳이 끊어지고 막혀 있습니다. 4대강사업은 재앙이었습니다. 댐과 하구둑도강의길목을 가로막은 장본인입니다. 산에서 바다까지,강은막힘없이 흘러야 합니다. 그것이강이바라는 바입니다. 2014년 녹색순례는강과바다를 가로막은 금강의 하구둑과 새만금을 돌아봅니다. 아직 하구와 갯벌이 살아있는 섬진강과 남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