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아픔은 우리 모두를 공범자로 만들어 자꾸만 진실을 외면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피하고 싶은 일, 불편한 일로 세월호가 우리 앞에 남아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상을 사는 우리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않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 생명을 보듬을 수 있는 세상을 원하고 있음을 서로 다독이며 걷고자 합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 세월호 순례 일정] ? 날짜 : 4월 16일(목) 10시~12시 ? 코스 : 동적골~새인봉삼거리~증심사~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