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쓰는 복사지의 55%는 수입복사지, 45%는 국내복사지라고 하네요. 그 중 재생복사지는 3% 이구요.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에서 펄프와 종이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데, 조림지에서 만든 복사지는 5분의 1밖에 안 남은 원시림과 400마리 밖에 남지않은 수마트라호랑이, 그리고 오랑우탄의 숲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종이를 안 쓸 수는 없고 그렇다면, 재생종이를 사용해봐요. 소복이처럼요~^^ 새하얀 종이에 대한 욕심을 줄이고 누런 재생종이를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