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경고 "후쿠시마보다 고리원전 더 위험" 에스페란자호 선상에서 '후쿠시마의 교훈' 한국판 보고서 발표회 열려 윤성효 (cjnews) 1년 가량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현장을 조사했던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한국판 보고서를 내고 "지역 방사능 방재계획이 낙후됐다"고 경고했다. 일본은 안전점검을 위해 53개 원전 가동을 중단했는데, 한국은 오히려 원전 확대 정책을 유지한다며 비판했다. 그린피스는 26일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하고 있는 '에스페란자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