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샘께서 용화정사에 대해 알려주시고 계시는데요~ 신통력을 받은 어떤 보살님이 계셨는데 그 분 소식을 듣고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고 절까지 짓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그 아들인 혜광스님이 주지가 되어 절을 맡고 계시구요~ 혜광스님께서 용화정사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설명해주셨어요~ 무성한 수풀사이로 미륵존불 이 우뚝 서있었어요~ 호기심이 많은 미선샘이 아니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83년도에 지어진 법당안에는 천개의 부처님이 계셨어요~ 정말로 앞쪽 벽에 황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