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한참은 출근해서 다른 곳에 눈 돌릴 틈없이 일을 했는데, 오늘은 짬이나서 즐거운 여유를 부려봅니다. 아침에 비까지 오니까 더욱 마음이 차분해지는듯 해요.. 총회가 끝나고, 사무처장 직무대리라는 조금은 무거운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보다 '잘 해야지'라는 열정으로 하루 하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2년, 올 한해는 회원님들께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녹색연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히 걷다가 가끔은 삐끗 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