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일요일 소태천지킴이 정미선 샘과 소태천을 다녀왔습니다. 도롱뇽을 비롯해 두꺼비, 산개구리 알과 올챙이가 무수하게 보이고 있다고 이미 이야기를 전해들은 터라 요 올챙이들이 뒷다리가 나왔는지도 살펴볼겸 산책도 할겸해서 천천히 둘러보았지요.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가는 통에 잠자리 애벌레나 짝짓기하는 무당벌레 등 많은 사진을 놓치기는 했는데, 소태저수지 시작하는 계곡부와 저수지, 저수지 수로 아래에서 도롱뇽과 두꺼비 알, 올챙이, 자라를 만나 사진에 담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