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감수성

무럭무럭 자라는 생태감수성, 첫번째 이야기_숲에서 놀자~!

맴매앰~ 매애애애~~~ 매미가 울기시작한 요즘, 초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소태마을을 찾았습니다 한달에 한두번씩 진행되는 "무럭무럭 자라는 생태감수성" 그 첫번째 시간입니다..^^ 같은 모둠 친구들끼리 인사를 하고, 숲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숲'입니다.. 가는길에 발견한 매미 번데기의 빈 껍데기.. 초첨이 안맞았지만 신기한 모습에 한 컷 올려봅니다...^^ 숲으로 가는 길은 덥기도 하고, 신기한 것도 많은 길이었습니다 졸졸졸 흐르는 소태천의 깨끗한 물도 보고, 고양이와...

임곡중 아이들과 흙공부랑 상자텃밭 한시간~

    한여름으로 접어들어가던 7월의 어느 목요일~ 임곡중 아이들과 수업이 있었어요~ 오늘은 광주생명의숲에 계시는 김종필샘께서 흙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어요 흙~ 만물의 근원이면서 만물이 살아갈 수 있는 자양분을 주는 고마운 자연물이죠~ 그런데 그러한 흙을 우리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겠죠~ 흙에서 살아가는 많은 생물들, 인간 또한 흙에 의지하며 살아가기는 마찬가지죠~ 그런데 우리 인간은 이러한 흙, 토양에 어떠한 위해를 가하고 있을까요? 각종 쓰레기를...

무럭무럭 자라는 생태감수성, 두번째 이야기_물에서 놀자~!

소태생태학교 두번째 시간~! 오늘은 지산동에 있는 용산교에서 모였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광주천으로 고GO꼬우~ 광주천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오늘 수서생물을 관찰하는데 조심할 점에 대해서도 듣습니다.. "수서생물은 우리보다 체온이 낮아서 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는단다~"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잡았다!!" "여기 물고기 엄~청 많아요!" 잡은 수서생물을 관찰하기 위해 흰 쟁반에 잠시 옮겨담고.. 눈으로도 보고, 루페로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하고, "돌에 이상한게 막 기어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