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수곡천에 다녀왔습니다.. 소식을 올리는게 좀 늦었네요....^^;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계속해서 내리던 장맛비도 주춤하던 날, 수곡천의 수질점검을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전원어린이집에서 수생모 회원분들과 함께 모여 물을 뜰 그릇과 장화 등을 챙겨 나섰어요.. 오전인데도 해가 쨍쨍 날이 무지 덥더라구요....ㅠㅠ 0 수곡천에도 많은 물이 흘렀었는지 물이 보이지 않을만큼 하천을 덮고있던 수생식물들도 많이 없어졌고 남아있는 것들도 위 사진처럼 다들 누워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