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줄이면서 작고 소박하게 사는 삶을 꿈꾸는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 그 첫 번째 만남은 조금 쌀쌀한 5월의 첫 토요일 신안 모아 아파트 사랑방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야기손님이신 이미숙 소장님께서 감사하게도 향긋한 쑥전과 떡, 딸기를 마련해 주셔서 저녁 대신 맛있게 먹고^^ 먼저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과 어떻게 함께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이유는 조금씩 달랐지만 ‘뭔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같아 보였습니다. “올해엔 1단체 1활동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