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지리산 산신제가 있었습니다. 국시모, 전북녹색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박진희회원님과 남편분도 함께 했습니다.^^ 전날 노고단에는 눈이내렸었는데 길이 녹지않아 장소를 변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산신제도 무사히 잘 치루고, 끝으로 다같이 음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자자, 다같이 사진한장 찍으시게요^^ 모이세요~~ㅎ 화이팅 하면서 한컷. 우리함께 지리산지키기...
지리산
아자, 지리산! 으쌰, 지리산만인보!
지리산골 문화제 '지리산이 있어 우리는 행복하다' 1박 2일 동안 지리산만인보 마을에서 행복하고 따스한 시간 만들어 보세요.
에 지리산을 바라보며 걸어요!
지리산국립공원을 바라보며 걸어요! 12월 29일은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날, 지리산국립공원 생일날입니다. 불혹(不惑)을 넘긴 지리산국립공원은 한쪽에선 댐으로 시끄럽고, 네 곳에선 케이블카로 어수선하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생일날, 지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리산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사는 곳, 머물고 있는 곳에서 지리산으로 향하며 지리산과 긴 이야기를 나눕니다. 언 제 : 2010년 12월 29일 (수) 낮 12시 어 디 서 : 당신이...
지리산 바라보며 섬진강 따라가기_ 2011년 일정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 기획단’ 발족식과 봄맞이 소풍_ 3월 12일(토)
4월 9일(토)_ 지리산 봄 문화제
4월 9일(토) 11시 ~14시 30분 / 구례 문척면 죽마리 양수장 옆 주차장
지리산산신제 참가기~
......... 다시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반달가슴곰의 퀭한 눈으로 휘휘 둘러보니 지리산에 산다는 것은 한없이 부끄러운 일이었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두 무릎을 꿇고 마고선녀의 낮지만 준엄한 목소리를 듣는다 내 뒷골에 철탑이 너는 어디에 있느냐 내 입속에 쇠밧줄이 너는 무얼 하고 있느냐.. 마고선녀께서 그대에게 묻는다 단도직입으로 묻는다... 일제의 쇠말뚝을 다 뽑아내기도 전에 내가 겨우 정복의 대상일 뿐이라면 내가 겨우 돈벌이 대상일 뿐이라면 너희들은 정년 대대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