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다보면 가끔 눈에 띄는 카페가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나 분위기 등이 먼저 나의 눈을 사로잡지요.. 그러다 가끔은 혼자서 조용히 찾게 되는 카페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차 한잔에 책을 펼쳐놓고(책은 그냥 설정일때가 많지요 ^^;) 이런저런 망상에 빠지고,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을 하면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돌아보니.. 요즘은 그런 시간을 통 갖질 못했어요.. (흠... 연애하면서 부터인듯 ^^;) 녹색연합이 인터넷에서 홈페이지를 접고 카페로 이사한지도 2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