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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9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

제 9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 공모전 ‘이곳만은 꼭 지키자!’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은 보존가치가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시민이 직접 찾아내서 선정하는 시민 참여 행사입니다. 시민공모전은 우리 시대에 꼭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입니다.   ■주변에 훼손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발견하셨나요?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 문화유산」 부문은 훼손위기에 처한 대상을 선정해서 보전될...

황룡강지킴이 모니터링 교육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7월하고도 5일, 황룡강지킴이가 더 뜨겁게 공부하고 있는 곳을 찾아 갔습니다 오늘은 하천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주암호생태습지 홍기창 관리소장님이 교육이 있었습니다. 열공중이신 황룡강 지킴이 장록습지. 이미 습지조사 결과 상급으로 구분되고 있는 훌륭한 습지입니다.   임곡교로 이동. 수변공원 조성 공사로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들어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과 함께 황룡강의 생태를 학습하고 체험하기 가장 좋은 장소 중에 하나였는데,...

하천지킴이교육_광주천에 사는 물고기

7월 3일, 일요일 광주천 용산교 아래.. 많은 비가 그친 후 다행히 자바자박 내리는 비를 피해 다리 아래 열심히 누군가의 말에 귀기울이고, 뭔가를 열심히 적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천지킴이네트워크 교육. 오늘은 물환경연구소 고재근 박사에게서 광주천에 사는 물고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조사를 위해 잠깐 광주천에서 잡아올린 물고기들.. 조사를 끝내고 다시 살던 곳에 놓아주었습니다. 사진은 붕어 밖에 못찍었지만, 버들치, 피라미, 모래무지도 만났답니다....

버섯은 ‘식물’일까?

우리가 반찬으로도 자주 먹는 버섯, 얼핏 ‘식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렇다면 야생버섯은 ‘야생동‧식물보호법’으로 보호받고 있을까요? 정확히 얘기하자면, 버섯은 식물이 아닌 ‘균류’이지요. 때문에 그동안 법으로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개정된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해 앞으로는 보호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개정법률은 기존 야생동‧식물 외에 균류‧지의류, 원생생물, 박테리아 등 미생물 분류군을 포괄함으로써 앞으로 야생생물 및 생물자원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스크랩] 쿠바지폐의 비밀..

위 지폐는 쿠바의 10페소입니다. 우리나라 같이 위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계설비가 삽입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설비가 우리나라 발전설비라고 합니다. (무려 2~3천가구에 25~30년 동안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2007년 초 쿠바는 10페소의 새로운 도안을 만들면서 에너지 혁명 이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나라 이동식 발전 설비 도안을 삽입했습니다. 그 이유는 쿠바는 섬이 많은데다 또한 태풍이 수시로 올라오기 때문에 대형 발전소를 지어 관리하기 어려운...

[스크랩] 장님 개의 눈이 되어주는..

앞을 보지 못하는 개를 5년간 개가 돌본다면 믿어지겠는가? 영국에 이같은 '아름다운 동행'이 있어 화제다. 그레이트 덴 종의 릴리(6)는 속눈썹이 과도하게 자라 눈을 찔렀다. 생후 18개월 때 결국 안구가 손상돼 실명했다. 함께 지내던 매디슨(7)은 그 때부터 릴리의 눈이 됐다. 매디슨은 릴리의 곁에서 걷는 방향은 물론 배변 위치까지 안내해줬다. 밤에는 항상 껴안고 잔다. 현재 영국 슈롭셔에 위치해 있는 Dogs Trust(애견구호단체)에 맡겨 진 두 개는 주인을 찾고 있다....

도토리거위벌레의 지혜

<작년 요맘때 글입니다. 회원가입하고 첫글 남깁니다> 이른 새벽 한바탕 빗줄기가 쏟고 지나간 숲속의 아침이 수런거리기 시작한다. 나뭇잎 뒤에서 비를 피하던 매미와 집게벌레는 물론 뭇 미물들은 찬란한 태양이 빚어내는 일출에 가슴이 쿵쾅거려 이른 잠을 깬 것이다. “어이! 좋은 아침!” “이 짜식이 어디다 대고 어이라니” 도토리거위벌레의 인사말에 젖은 날개를 비비던 매미가 쏘아 붙인다. 그렇잖아도 날개를 부비니 찢어진 장구 목 쉰 소리 내 듯 갈라지는 소리 때문에 속이...

[스크랩]우리나라 최초의 전화

명성황후가 일본인에게 죽임을 당한 며칠 후였다.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국모가 억울한 죽임을 당하자 너무 화가 나서, 한 손에 칼을 찬 일본인을 죽였다. 알고보니 그 일본인은 일본육군중위였고, 그 청년은 인천감옥에 수감되있다 사형선고를 받았다. 법무대신이 그 청년의 사형에 대한 보고를 하여 고종의 결재가 났고, 우연히 신하 한 명이 결재 난 서류를 보다 살해동기가 라는것을 보았다. 승지가 이것을 고종에게 보고하자 고종이 서류를 확인한 후 사형을 중지시키라고 했지만, 인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