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그런사람과 함께하는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이보다 따뜻할 수 없던 봄날, 소모임 '그런사람'과 함께 하는 섬진강따라 걷기가 있었는데요^^ 이른 8시 반즈음 남광주역에서 그런사람 살림꾼인 박진희 회원님 , 박주영 회원님, 서은주활동가, 전영활동가가 만나 송정숙 회원님의 차에 몸을 싣고 섬진강 강줄기가 지나는 전북 순창으로 향했습니다 1시간 반여를 달려 순창군 유등면 파출소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정숙 샘의 지인이시며 섬진강 걷기를 계속 해오신 손영란님, 남은경님과 합류했습니다 가까운...

5월, 그런사람과 함께하는 섬진강따라걷기~ 고고~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던 5월 19일 토요일에 소모임 그런사람과 함께하는 섬진강따라 걷기가 있었어요~ 이번엔 몇몇 분들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까닭에 박진희샘, 박주영회원님, 전영활동가가 단출하게 길을 떠났습니다^^ 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의 거북장수마을에서 섬진강 따라걷기를 시작했는데요, 동네할머니 한 분께 섬진강 가는 길을 물으니 집과는 다른 방향인데도 가는 길을 알려주시겠다며 이곳까지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을의 길가에 매실나무가 많이 심어져있길래 먹어봐도 되냐,...

3월부터 섬진강 걷기 소모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걷기 모임이 3월 19일 진행되었습니다.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걷는 섬진강 걷기 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4월에는 9일(수),23(수)일 진행합니다. 싸묵싸묵걸으며 소소한 이야기 꽃도 피우고 함께 싸온 도시락도 까먹으며 걸었습니다. 버스정류장까지 트럭도 얻어타보고 재미있었습니다. 봄에는 뭐니 뭐니해도 쑥도다리국을 먹어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서 도시락과 함께 먹었답니다. 참가문의는 사무국으로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진희샘이 바라본 섬진강의 풍경 하나..둘..

섬진강길을 따라 걷던 중 로드킬 당한 다람쥐를 보았습니다.. 아마도 강가 옆으로 난 아스팔트 길을 건너다 지나다는 차들에 의해 그리 된 것 같았습니다.. 그대로 두면 차가운 돌덩어리 위에서 이리저리 치여 먼지가 될 것 같아 풀 숲으로 옮겨주었습니다. 그래야 다시 대지인 가이아의 품으로, 흙으로, 돌아 갈 수 있을테니까요.   아주 오래 전부터 그들이 수없이 다녔을 그 길을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뚝 잘라버립니다. 비단 다람쥐뿐만은 아니겠지요,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그런사람과 섬진강따라걷기~ 함께 하실래요^^

참여를 원하시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그런사람살림꾼(박진희 010.7183.9472) 광주전남녹색연합(062.233.6501) 문의하시거나 아래 댓글로 성함과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살랑 살랑 바람이 부는 초가을~ 섬진강 따라 느린 걸음의 편안함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