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새봉논두레 개구리교실 | 맑은샘 http://cafe.naver.com/gaegulgaegul/169 ‘경제위기의 시대, 대안은 없는가?’ 광주지역사회 협동조합 학교 사업배경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날로 심화되고, 경제사회교육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경쟁만이 살길이라는 정글의 법칙이 상식이 되고 있다. 인간의 품격이 지켜지는 삶은 갈수록 요원한데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명제는 이미 고루한 의제가 되어 있습니다. 이를 때일수록 자본을 넘어서는 대안의 사회를 꿈꿀 수는...
녹색연합
[새사연광주전남포럼] 10월 새사연 소식입니다.
[성명]전향적인 대북쌀지원 재개로 쌀값폭락 해결하라!
성 명 서 전향적인 대북쌀지원 재개로 쌀값폭락 해결하라! -재고쌀 대북지원 결단이 필요하다- 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장마 그리고 두 번의 태풍과 사상 초유의 가을장마를 거치고도 쌀 470여만 톤이라는 풍작을 맞이한다고 한다. 연이은 풍작, 그러나 대책이 있어야 한다. 지금 농협 창고에는 150만 톤이라는 재고쌀이 쌓여있다고 한다. 적정재고량 73만 톤을 제외한다면 70여 만 톤이 남아도는 쌀이다. 보관비용만 해서 연간 4800억원 든다고 한다. 이명박정부 들어 2008년부터...
2010 국제철새심포지엄
2010 국제철새심포지엄 일정 1. 행사개요 ◈ 주제 - 철새이동의 중간기착지: 중요성과 보전노력 ◈ 일시 - 2010년 10월 15일 ◈ 장소 -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 ◈ 주관 - 국립공원연구원, 신안군 ◈ 후원 - 환경부, 전라남도,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조류학회 2. 일정개요 ~ 10월 12일 국외연사 입국 유부도 탐조 10월 13일 새만금 탐조 10월 14일 신안군 일대 갯벌 탐조 10월 15일 심포지엄 만찬 10월 16일 ~ 국외연사 출국 3. 행사 및 탐조 장소...
가을에 시인이 이런 시를 써야하나
가을에 시인이 이런 시를 써야하나 이탈리아의 한 지역에서 금붕어를 둥근 어항에 기르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한다 물고기에게 둥근 어항으로 왜곡된 현실 모습을 보게 하는 것이 가혹하다는 이유에서였단다 그런대로 섬세하지 않은가 그 순간 그 마을의 아이들이 가슴 속에 갇힌 시원의 물고기들이 일제히 파닥이며 춤추지 않았겠는가 동쪽의 한 나라에서 수천 수만 년 흘러온 강들을 모조리 시멘트로 직선의 둑을 쌓고 강바닥을 깊이 파 댐을 세우기로 했단다 거기다 기름배 띄우고 오리배 띄워서...
4대강 만화-강은 흘러야 한다.
[성명]대북 쌀지원 재개로 평화적 교류를 이어나가자!
성 명 서 -대북 쌀지원 재개로 평화적 교류를 이어나가자!- 북한 기후이재민에게 남아도는 창고쌀을 보내자! 북한에 올 해 들어 또 물난리가 났다! 이번에는 압록강 유역이라고 한다! 지난 8월 19일~21일 압록강 유역에 650mm급 폭우가 내려 압록강이 범람하였다. 이 홍수로 압록강 주변 농작물이 침수되고 북한주민 6만5천여 명이 사는 집과 마을이 물에 잠겼다고 한다. 이번 홍수 때문에 압록강유역 주민은 생필품이 바닥나 굶주리게 되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북한지역에서 부족하게...
[추모시] 그 쇳물 쓰지마라
그 쇳물 쓰지마라 광온에 청년이 사그라졌다 그 쇳물은 쓰지마라 자동차도 만들지 말것이며 철근도 만들지 말것이며 가로등도 만들지 말것이며 못도 만들지 말것이며 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말고 맘씨좋은 조각가 불러 살았을 적 얼굴 흙으로 빚고 쇳물부어 빗물에 식거든 정성으로 다듬어 정문앞에 세워주게 가끔 엄마 찾아와 내새끼 얼굴한번 만져보자...
십 년 째 어설퍼도, 진짜 농촌 여성의 삶
십 년 째 어설퍼도, 진짜 농촌 여성의 삶 [영화 리뷰]귀농 여성 농민 3명 다룬 다큐 박종주 기자 메일보내기 “일하고 들어오면 피곤하지 않으세요?” 하고 물으니 “일어날 땐 피곤해도 일하고 나면 안 피곤해, 오히려 개운하지. 잘 때 되면 또 피곤해도.” 하는 답이 돌아온다. 그리고 거기에 “일하고 나면 개운한데, 집에 오면서 오늘은 또 뭘 해 먹나, 하는 생각이 들면 갑갑해.” 하는 말이 덧붙는다. 뒤에서는 아이들과 남편이 노는 소리가 들린다. △ 권우정 감독, 다큐인...
[가을에 쓴 詩] 나 울고우는 우렁이이어라.
나 울고우는 우렁이이어라 농사를 짓고 싶어도 논밭을 빼앗긴 것처럼 나 항상 시골그리며 울어옌다 가끔씩 논밭에 나가 생명의 땅을 밟고 기뻐한 적도 적은 날 있었지만 거의 모든 삶을 농촌을 떠나 공장에 매여 나 방황하는 뜬구름 인생이어라 사람들이 변하면서 주변의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지만 나 언제나 소외받는 해고자이어라 내일 지구가 끝날 것을 걱정하는듯 나 울고우는...
[새사연광주전남포럼]9월 둘째주 광주지역 주요 행사 및 일정입니다.
9월 둘째주 주요 행사 및 일정 9월 7일(화) - 북구 SSM 입점 반대 결의대회 / 광주시청 / 오후 2시 9월 8일 (수) - 16회 장애인작가작품전 / 개막식 2010. 9. 8(수) 오후 2시 / 장소 : 서구문화센터 1층 갤러리(자세히보기) - 생명의강지키기 광주전남문화예술2차행동의날 / 풍암지구 생태공원 / 오후 7시 - '피아노와 이빨' 윤효간 피아니스트 광주비엔날레 오픈기념 연주회 / 상록시립미술관 / 오후 7시(관련 뉴스) - 차이나&실크로드 중국투어 발족식...
쿠바의회 피델 카스트로 의장 연설(2010.08.07)
지난 8월 7일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쿠바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세계 핵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현재의 세계 질서는 해체되고 새로운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밝혔습니다. 쿠바의회 연설에 한글 자막을 넣은 동영상입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dli.nodong.net/RUN/mgr/library_mgr.php?act=view&code=jrs&uid=638. 아래의 글들은 피델 연설의 한글,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