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청년 에너지 자전거순례, 첫째날 (광주~목포)

발대식을 하고 광주천, 영산강을 따라 자전거길을 달렸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함께 인사도 하고, 차가 없는 안전한 도로였기에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구요~^^ 그러다 보니 승촌보 도착, 첫번째 간식으로 토마토를 먹고 계속해서 달렸습니다~~ 중간에 쉬면서 펑크난 타이어도 고치고... 첫날 도시락은 싸기가 힘들어 다같이 김밥을 먹고... 또다시 페달을 돌려봅니다~ 으쌰으쌰~!! 높다란 경사를 자랑했던 느러지... 헥헥;; 첫날 목적지는 목포...

청년 에너지 자전거순례, 둘째날 (목포~신안 증도)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함께 아침밥을 해먹고, 어제 자전거 탄 기운에 뻐근해진 몸을 풀어주며 출발준비를 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신안군 증도!! 목포에서 바닷가를 따라 달리며 지도를 거쳐 증도로 들어갑니다 가는 길에 무안공항을 거쳐갑니다 국제공항이지만 제 역할을 다 못하고 있는 아쉬운 그곳을 지나... 지도에는 동양 최대크기의 태양광발전소가 있어요~ 그리고 증도에는 태평염전이라는 아주 넓~은 염전이 있지요..^^ 자전거는 사람이 타는 순간 차로 분류가 됩니다 그래서...

영산강순례에 함께하고 왔습니다.

5월 21일 부처님오신날. 생명수호, 영산강 순례 둘째날에 녹색연합 회원가족들과 조선대 그린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참가했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있을 거라는 일기예보에 걱정스러운 마음이 가득했는데, 아침 10시 용산교 앞은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한시름을 놓고 순례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역시나.. 햇볕은 쨍쨍..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숨은 차고.. 이번 구간은 용전 용산교에서 풍영정천 합류점까지 였는데요, 우리 어린친구들이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끝까지 함께...

‘광주의 오월을 걷다… ‘ 오월길 순례단 모집

‘광주의 오월을 걷다’   오월길 순례단 모집 광주의 오월을 걷다! 그 날의 역사를 만나다! 오월길 도보순례단 모집! 사람과 사람을, 역사와 현재를 이어 줄 그 길을 벅찬 가슴을 안고 함께 걸어 갈 518명의 시민을 모집합니다. ❍ 제 목 : ‘광주의 오월을 걷다’ 오월길 순례단 모집 ❍ 일 시 : 5월19일(토)~20일(일) ,무박 2일 ❍ 대 상 : 전국 참가자 518명 ❍ 참가자 모집 : 재단 홈페이지 신청 접수 (www.518.org ->참여마당...

녹색순례 잘 다녀왔습니다.

8박9일 광주를 떠나, 일을 떠나 걸어서 걸어서 영암과 강진, 해남, 청산도를 다녀왔습니다. 광주는 떠나 있었는데, 요놈의 핸드폰은 꺼놓질 못해서 일은 완전히 떠나 있을 수 없었네요. 틈틈히 꼭 필요한 일들은 챙기면서 녹색순례를 마무리했습니다. ^^; 운이 좋았던 탓인지 비다운 비는 한번도 만나지 않았구요, 구름이 해를 가려줘서 뜨겁지도 않았고, 바람은 살살 때로는 강하게 불어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날들이 계속되어 더욱 좋았던 순례였습니다. 40리터의 배낭을 메고 걸은...

청년에너지자전거순례 발랄한 기획단 모집(3/18~3/29)!!

           photo by 석기>_< model by 창곤>ㅅ< (가칭)‘2013 청년에너지자전거순례’ 기획단 모집 광주전남녹색연합은 2006년 ‘제1회 청년에너지자전거순례’를 시작으로 매년 청년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심장과 세상을 향한 열정으로 자전거 순례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할 청년들의 참여!! 기다리고 있을게요~~ 꺄오~~>ㅅ< - 순례기간 :...

2014년 열일곱번째 녹색순례 안내

  2014년 열일곱번째 녹색순례 "강이 바라는 바다 강이 그리는 바다                   강강순례" 강은 산에서 시작해 바다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지금 강줄기곳곳이 끊어지고 막혀 있습니다. 4대강사업은 재앙이었습니다. 댐과 하구둑도강의길목을 가로막은 장본인입니다. 산에서 바다까지,강은막힘없이 흘러야 합니다. 그것이강이바라는 바입니다. 2014년 녹색순례는강과바다를 가로막은 금강의 하구둑과 새만금을 돌아봅니다. 아직 하구와 갯벌이 살아있는 섬진강과 남해를...

세월호 순례 일정

세월호의 아픔은 우리 모두를 공범자로 만들어 자꾸만 진실을 외면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피하고 싶은 일, 불편한 일로 세월호가 우리 앞에 남아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상을 사는 우리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않고 있으며 안전한 사회, 생명을 보듬을 수 있는 세상을 원하고 있음을 서로 다독이며 걷고자 합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 세월호 순례 일정] ? 날짜 : 4월 16일(목) 10시~12시 ? 코스 : 동적골~새인봉삼거리~증심사~버스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