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야~ 탈핵 바람아 불어라~ 닐리리 탈핵 캠페인 두 번째^^ 3월 24일 금쪽같은!! 일요일ㅠㅠ ㅎㅎ 무등산 문빈정사에서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의 활동가들과 함께 했어요~~ 아무래도 일요일인지라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오시진 못했지만 ^^; 그래도 이왕하는거 재밌게~~>_< 해보자 하여~~ 먼저 핵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시들을 하고 간이 책상에 탈핵학교 안내장과 소복이님의 탈핵그림도 놓아두었어요~ 그리곤 그림 그리기 시작~ㅎ 저번주엔 목이 터져라 핵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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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눈 앞에_탈핵학교 1강 후기
3월 26일 화요일 늦은 7시!! 금남로YMCA에서 드디어~ 광주 탈핵학교가 열렸어요~~ 첫 번째 시간이어서인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탈핵학교에 오셨더라구요~ 방명록도 쓰고~ 참가비도 기분좋게 내주시고~^^ 먼저 강의에 앞서 임낙평 환경련 의장님께서 참가자들의 의무(?)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는데요ㅎㅎ "오늘 여기 오신 분들 보니 아는 얼굴이 많아요~ 다음 번엔 탈핵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손 잡고 함께 오도록 하십시다~" "네~~" 모두들 기분 좋게 동의하고 탈핵학교 강의의...
농사꾼의 반핵운동_탈핵학교 2강 후기
4월 2일에 있었던 탈핵학교 두번째 시간엔 <광주에서 30km, 영광원전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영광 주민이신 주경채님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체르노빌 사고가 일어났던 1986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영광핵발전소 1호기. 그 때부터 영광의 싸움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치열했던 원전 주변 해양 피해 보상부터 날림으로 공사된 영광핵발전소 3, 4호기 반대운동.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실. 핵폐기장 반대 운동이 부안이 아니라 영광을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시작되었다는...
평화를 위한 원자력은 새빨간 거짓말_탈핵학교 3강 후기
지난 9일 탈핵학교 3강은~ 사회진보연대의 반전팀장이신 수열님께서 <아톰에 깃든 원자력 신화, 핵무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핵발전과 핵무장 사이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먼저 '핵'과 '원자력'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를 생각해볼까요. '핵' 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2차 세계대전때 일본에 투하됐던 핵무기를 다들 떠올리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사] “에너지 절약이 곧 생산이다” _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
2013년 4월 15일, 광주드림 메인화면에 녹색연합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주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의 첫 워크샵이자, 이유진님의 특별강의가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전영활동가가 직접 쓴 글이 광주드림에 기고되었습니다^^ 내용을 보시려는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해주세요~^^...
손발동력을 회복하자!_탈핵학교 4강 후기
그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은 딱 하나 인 것 같았습니다. "현재의 우리 삶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 그것이 선행되지 않는 탈핵과 적정기술은 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죠. 지난 16일 탈핵학교 네 번째는 '위기의 시대, 도시를 바꾸는 희망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의 김성원님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핵발전소를 반대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외치는 사람조차 일상 생활 속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는 핵발전소를 지지하는 사람과 다름이 없다는...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 첫번째 이야기^^
에너지를 줄이면서 작고 소박하게 사는 삶을 꿈꾸는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 그 첫 번째 만남은 조금 쌀쌀한 5월의 첫 토요일 신안 모아 아파트 사랑방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야기손님이신 이미숙 소장님께서 감사하게도 향긋한 쑥전과 떡, 딸기를 마련해 주셔서 저녁 대신 맛있게 먹고^^ 먼저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과 어떻게 함께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이유는 조금씩 달랐지만 ‘뭔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같아 보였습니다. “올해엔 1단체 1활동을 좀...
[긴급] 광주 탈핵희망버스 함께 가요~!!
[긴급] 광주 탈핵희망버스 함께 가요~! 월요일부터 재개된 밀양 송전탑 공사때문에 노구의 어르신들이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보상은 필요없고 그저 이곳에서 평화롭게 살게만 해달라는 어르신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한전의 무자비한 삽질은 멈추질 않고 있다네요. 지금 바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서 탈핵희망버스가 밀양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광주에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픈 이들과 함께 가려 합니다. 혹 같이 가시진 못하더라도 후원으로...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워크숍 _5/28(화)
사용후 핵연료라 쓰고 고준위 핵폐기물이라 읽는다. 2016년 부산의 고리 원전을 시작으로 각 원전의 핵폐기물 저장 용량이 한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정부는 '고준위 핵폐기물'을 '사용후 핵연료'라는 두리뭉실한 말로 바꿔 공론화 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문건에 따르면 임시 저장 시설을 위한 공론화라고는 하지만 선 사례로 재처리를 하고 있는 나라들을 제시함으로써 결국은 핵재처리 공장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성명서]원자력공모전을 폐지하라
광주전남녹색연합 <501-820> 광주 동구 산수동 557-32 전화) 062-233-6501 공동대표 영조 임형칠 윤영민 김태완 정은진 성명서 생명평화와 반대되는 원자력공모전을 폐지하라! 원자력문화재단이 지난 5월 1일부터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원자력문화재단측은 생활 속 원자력의 다양하고 올바른 이해 증진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생명을 구하는 원자력의 매력’,...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 강연 후기^^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이 여는 에너지 강연이 지난 14일 YMCA에서 있었는데요. 이날은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 김성원씨께서 <에너지 위기 시대, 집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 녹색연합, 김성원씨께서 대표로 있는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 회원분들까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강연실 뒷편에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이 진행 중인 절전소(에너지 절약이 곧 에너지 생산이다!) 표를 붙여놓았습니다. 개인이 줄이는 건...
[기사] “에어컨을 쓸 수 없을 때가 온다”_플뽑사 두번째 강연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 두번째 에너지 강연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 김성원 씨 초청 “에어컨을 쓸 수 없는 때가 온다” 전영 기사 게재일 : 2013-06-17 06:00:00 ▲ 지난 14일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이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 김성원 씨의 강연을 들은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4일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이 여는 두 번째 에너지 강연으로 전환기술 사회적 협동조합 김성원 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 주제는 ‘에너지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