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9일 월요일 금호초교 정문 옆 골목에 위치한 미자샘의 공방 '바숨- 바느질에 숨들이기-' 에서 그런사람 모임이 있었습니다 안옥샘, 정숙샘, 미자샘, 진희샘, 서은주활동가와 전영활동가가 함께 했습니다 점심때에 맞추어 가니 미자샘께서 직접 만드신 나물과 김치와 반찬들이 상 가득 차려져 있고 서은주활동가가 가장 좋아한다는 후리지아 한다발이 소담하게 꽂아져 있었습니다 6.25이후로 이런 밥상 처음이라는 안옥샘의 즐거운 농에 동감하며 아주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녹색평론
녹색평론을 읽는 들~
5월 15일 이른 10시 즈음.. 며칠간 비도 내리고 하늘도 흐려서 조금 우울해지려는데 .. 다행히 이날은 해가 다시 얼굴을 내밀어서>_< 따뜻한 봄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그런사람 모임을 하러 안옥샘 댁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그런사람모임엔 김안옥, 송정숙, 박진희 회원님과 전영 활동가가 함께 했는데요~ 서로의 안부도 묻고 해가 나와서 참 좋다~~하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야기의 첫꼭지는 광주 수돗물 오염에대한 것이었는데요, 이런 수돗물 오염 사태에 대해서...
5월, 그런사람과 함께하는 섬진강따라걷기~ 고고~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던 5월 19일 토요일에 소모임 그런사람과 함께하는 섬진강따라 걷기가 있었어요~ 이번엔 몇몇 분들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까닭에 박진희샘, 박주영회원님, 전영활동가가 단출하게 길을 떠났습니다^^ 전북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의 거북장수마을에서 섬진강 따라걷기를 시작했는데요, 동네할머니 한 분께 섬진강 가는 길을 물으니 집과는 다른 방향인데도 가는 길을 알려주시겠다며 이곳까지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을의 길가에 매실나무가 많이 심어져있길래 먹어봐도 되냐,...
녹색평론을 읽는 들~ ^o^
구름이 하늘을 잔뜩 덮은 유월의 어느날, 녹색평론을 읽는 <그런사람>모임이 있었습니다. 진희샘이 가져오신 흑토마토와 정숙샘이 직접 키우셨다는 앵두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꼭지 하나. 탈핵이야기. 안옥샘께서는 핵문제는 살얼음처럼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덜 중요한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일례로 후쿠시마 사고가 터진 일본에서 여름 전력 수급난을 이유로 5월 31일 오이원전을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반대의...
을 읽는 그런사람들~
9월 3일 월요일, 아침 저녁으로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시나브로 불어오기 시작한 그 날, <녹색평론>을 읽는 '그런사람' 소모임이 안옥샘댁에서 있었습니다^^ 7월, 8월 쉬는 동안 무슨 일은 없었는지 태풍피해는 없었는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날 모임엔 '그런사람' 살림꾼 진희샘과 藝를 사랑하시고 연극도 하시는 정숙샘과 작은 마음도 따뜻하게 보둠어주시는 안옥샘과 녹색연합의 새싹활동가 전영이 함께 했습니다^^ 또 이날엔 반가운 새얼굴이 함께...